달밤에 페인트칠... 바느질 일기
2006.04.06 16:58 Edit
지난주말부터 집안 전체를 리폼중.
처음엔 안방이랑 책방을 맞바꾸면서 책방 벽면 페인팅만 하려했는데
하고보니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어버려
이것도,저것도... 그렇게 대대적인 리폼이 되어버렸다.
낮에는 작업실가니 못하고
밤마다 숨죽여 페인트칠, 바닥시공중...
산타할부지...
혹, 저를 보시더라도
야밤에 목장갑끼고 페인트칠하는 미친아짐을 봤다고 소문내지는 마셈...- -;;
Comments 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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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와서 그런지 저두 페인트칠이 하고파 여기저기 알아보고 인터넷으로 온곳을 다 뒤지고..
행동으로 실천하기가 쉽지않네요..
첨 옷만들기할때도 그랬지만 막상 해보려니 두려움(?)이 먼저 앞섭니다.
신랑한테 '요즘은 손재주 있는 사람이 참 많은갑다..가구도 리폼하고 페인트칠도 하고..휴..우리도 한번 해볼까?'
.......대답이 없네요..OTL
혼자해보려니 엄두가 않나서요..음ㅎㅎㅎㅎ
정말 봄이와서 그런지..조이님말씀처럼 지름신이 오셨나부네요..오늘도 질렀답니다..ㅋ
사진을 어찌 이리도 잘 찍으시는지..잡지사진을 보는듯한..푸하하 부러워서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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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이님 한유머 하시네요.
보여 주실거죠. 다 완성하시면 궁금해요.
저 나무 박스에 조로록 담긴 저 화분 저도 참 좋아하는데...
기대하고 있겠습니다.
혹시 잘못 들어 왔나 했어요.
제가 첨인가봐요. 영광입니다.
이런 기분이군요. ㅎㅎㅎ